민족독립 - 민족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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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독립투사 - 송병덕 )


인간도 먹고 살아야하는 신체 구조는 일반 동물과 하등 다를바가 없지만
이와같은 식욕 정욕등의 기본적 본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완전히 다른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그차이점은 우선 일반 동물은 말그대로 먹고 잠자는데만 이상이 없으면
엄격히 말해 먹고 사는데만 이상이 없으면 그어디서 누구와 살건 남에게
붙잡혀서 자유가 있건 없건 그런것은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즉 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

그러면 또다른 동물인 인간은 어떨까.
정상적인 보통의 인간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주어도 기분 나쁘게 즉
자존심이 상하게 하면서 주면 결코 즐겁게 받아먹지 않으며 억지로
먹어봤자 잘못하면 체하는수가 있다.

또 한예로 무었인가를 신이나서 의욕적으로 하려 하다가도 막상 누군가가
그것을 하라고 시키기라도 하면 배알이 뒤틀리고 김이새서 하기싫어지는
것이라든가 또는 화장실엘 제가 필요해서 제스스로 갔지만 그리고 때로는
그속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온갖 공상을 다하며 앉아 있을수도 있지만
어느순간 이곳이 밖으로 나갈수 없는 갇힌 곳이라는걸 알게되면
어떻해서든지 그곳을 빠져 나가기 위해 몸부림치며 거의 극단적인
발악을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군대에서나 또는 학교 조회 시간에 부동자세로
꼼짝말라는 뜻의 차렷이라는 구령이 떨어지기라도 할라치면 방금전
까지만해도 괜찮던 몸이 갑자기 왜 그렇게도 근질거리며 간절히
꼼지락 거리고 싶어지던지 정말 참을수 없을만치 좀이쑤시던 기억이
거의다 있을 것이다.

이몇가지 예를 요약하면 인간은 한순간 이라도 자존심과 자유가
침해되거나 억압되면 못견뎌하고 괴로와 한다는 것이며, 다른
모든것이 다충족 되었다 해도 이두가지가 결핍 되었을때는 결코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으며 삶을 매우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치며 온갖 반항을 한다는 것이다.
제반 여건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런것이 정상적인 보통
인간의 속성인 것이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즉, 그어떤 돌연변이에 의해 이런 속성 유전자에 손상을 입은 경우
또는 지능의 손상에 의해 바보가 되었거나 미친자가 되어서 정신적인
면에서 거의 인간의 범위를 벗어나 동물과 같아졌을때 등이다.

그러면 정상적인 인간의 자존심과 자유욕구의 본능적 속성은 곧 무었인가.
그것은 곧 인간으로써 자신의 인격을 지키며 그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신의 뜻에의해 살며 자유롭게 독립하려는 본능적 욕구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도 독립해야 하겠다는 강한 독립 의지의 추구 그것이 곧 인간
자유욕구의 속성인 것이다.

바꿔말해 독립심이 없는 인간은 일반 동물과 하등 다를바가 없는 것으로
결코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래서 자의건 타의건에 상관없이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동물이 아닌 인간이기에 독립을 바라는 것이며
그것은 인간으로써 극히 정상적인 본능적 행동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우리도 분명히 사람인데 그리고 솔직히 말해 지금은
결코 독립된 상태가 아닌데도 우리는 아무런 느낌이 없으며 이런 상태에서
일반 동물처럼 잘 길들여진 개되지같은 가축들마냥 아무런 불편없이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태가 이게 정상인가 이말이다.
개되지로 살지라도 아무렇게나 살면되었지 뭔 말이 많으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사람으로 사는게 당연하거늘 개되지로라도
살기만 하면 된다는게 이게 말이나 된다고 생각하나 그래도 우리는
사람인데 말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땅에 태어난것이 비록 우리가 원하고 원치않고에 상관없이
취사선택권이 없는 상태에서의 어쩔수없는 우연한 일이었다쳐도 일단 이곳에
태어난이상 우리는 싫고좋고에 상관없이 이땅에서 살아왔고 이땅에서
살아가야할 이땅의 주인인 것이다.
그말은 곧 우리는 이곳이 불편하고 맘에안들면 더좋은곳을 찾아 언제든지
떠나갈수있는 그런 나그네가 아니고 불편한곳 잘못된곳이 있으면 언제건
바로바로 고쳐가면서 오늘도 내일도 대를이어 줄기차게 살아가야할 이땅의
주인이란 얘기다. 즉 우리는 숙명적으로 죽어서나 살아서나 이땅 이민족
이고향과 함께할수밖에 없기에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잘못된것은 무조건 그때그때 고쳐가며 살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땅에 살고있는 우리에겐 지금 무었이 고쳐야할 잘못된 문제인가.
그문제는 우선 우리는 남과북 모두다 외세의 침략에 점령당한 독립을 잃은
식민지노예라는 것이며 더군다나 그식민지 상태는 둘로 분단까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정상적이라면 어떻게해야 할까.
그것은 당연히 하루빨리 이식민지를 청산하고 외세로부터 독립을하여 떳떳한
이땅의 주인으로 사람으로 살아가기위해 목숨걸고 외세와 싸워야 할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 우리도 본능적으로 자유와 독립을 절실히 필요로하는
사람은 사람인데 어쩌다 우리는 독립심을 잃어버린 병든 가축이되어 버렸다.
그결과 외세 도적들을 몰아내기 위해 외세와 싸우기는커녕 오히려 몰아내야할
외세앞에 더할나위없이 양순한모습을한채 그들이 시키는대로 때론 그들의
애완견이되고 때론 그들의 사냥개가되어 죽지못하는 모진 목숨을
이어가는데만 급급하고 있다는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최우선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할 중차대한 민족의 문제란 말이다.

이와같은 독립의 실종과 함께 우리의 또다른 문제는 우리에게는 현재 수많은
이산가족이 생이별의 고통을 그한을 가슴에 품은채 하나둘 죽어가고 있으며
인위적 분단에 의해 동족의 이질화가 강력히 진행되고 있는 지금 분단된 조국
통일의 시급성과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에도 우리는 현재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록 필요하고 중요한 통일을 얘기하면서도 한쪽으로만 치우칠수
없는것은 기초가 튼튼하지 않은 통일은 즉, 독립이 빠져버린 통일은 사상누각이
되어 언제또 일제때와 같이 우리 모두를 통째로 다른 도둑놈의 한입에
털어넣어줘 버리고마는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바꿔말해 통일이 된다해도 우리의 힘에의해 자주적으로 한것이 아닌
그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만들어진 통일이 된후 그누군가에게 예속되어 버리는
그런 통일은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하기 때문에 크나큰 우려를
아니할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통일과 독립 그것은 바퀴의 양쪽과 같아서 어느것이 더중요하고
덜중요하고가 없으며 어느것이 더시급하고 덜시급하고가 없다. 즉, 이두가지는
어느것이 먼저랄것이 없이 다똑같이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기에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될것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확실하고 완전한 통일을 하기위해서는 독립된 튼튼한
기초위에 세워지는 통일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북관계나 국제관계등 세계적 흐름을 볼때 이와같은 완전한
독립과 확실한 통일을 이룰수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최적의
방안은 무었일까.
사람에 따라 사회 국가적 여건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가지 방안이
있을수 있겠으나 우리의 불우한 현실을 감안할때 현재 나와있는 방안중에서
이상황을 가장 적절하게 타개할수 있는 최적의 방안은 역시 스위스식의
한반도 영세중립화 통일방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중립화 속에는 외세를 배제한 한반도 한민족의 확고한 독립이 들어있기
때문이며 현상황에서 남북이 함께 수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 꼭짚고 넘어가야 할것은 그중립화 역시 우리가 그중립을
지킬힘이없이 말뿐인 중립일때는 언제건 외세의 이해득실에의해 사상누각이되어
무너져 내릴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진정한 구심점을 중심으로
굳건히뭉친 강력한 힘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민족 우리동포 모두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이땅에 인간으로 태어났을 지라도 그래서 싫건좋건
어차피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는이상 정말로 개되지가 아닌 생긴 그대로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면 이제 그만 정신을 차리고 모두가 한데뭉쳐
우리의 독립된 통일조국을 되찾기 위한 이길에 한결같이 나서야 할것이다.
이길에는 너와내가 있을수 없으며 맘과 뜻을 모아 동지애와 형제애로
똘똘뭉친 우리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연에 순응하는 길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여 그길을 열어주는 열쇠가 되고 지침이 되는
한반도 영세중립화 통일방안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여 우리동포
우리민족 모두가 같은길을 가는 다같은 동지가 되어줄것을 다시한번
간곡히 당부한다.

우리의 길은 우리가 개척하자. 더이상 도둑의 품에 안겨있으려고만
하지말고 이제는 우리 스스로 독립하려 함이 당연한것이 아닌가.
우리의 독립도 통일도 결코 우리가 아닌 남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에게
안겨주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독립되고 통일된 자랑스런 조국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떳떳이 물려 주도록 하자.
더이상 종의 자식이 종이되는 비참한 악순환의 굴레를 우리 후손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자. 더이상 후손들에게 못쓸짓을 하는 부끄러운 조상이 되지는 말자
그러기 위해서 우리모두 정신차리고 사람으로 태어난것에 대해 그리고 이땅에
태어난것에 대해 다시한번 심사숙고해 보기 바란다.

다시한번 강조 하지만 우리가 개돼지라면 남의 손아귀에 붙잡혀 애완견으로
살건 일잘하는 충견으로 살건 그냥 먹을것만 있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래도 우리는 사람이 아닌가. 싫건좋건 사람이 아닌가.
그래서 우리가 독립을 하려 하는것은 결코 거드름을 피우며 잘난척 위세를
부리려거나 아니면 품위를 지키고 체면을 차리려는 그런 사치스런것
때문이 아니라.
오직 사람의 가장 기본이 되고 기초가 되는 자존심과 자유가 있어
그 어디에도 구속받지 않고 내뜻에 의해 자유롭고 떳떳하게 사람답게 살기위해
독립된 통일을 원하는 것이다.

이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당연한 욕구를 억업하며 짓누르려는 도둑놈이 어느
도둑놈이란 말인가.!!!!!
우리를 개되지로 만들어 영원히 손아귀에쥐고 흔들겠다는 그 도둑놈들이
도대체 어느 도둑놈들이냔 말이다.

 

 

읽어주셔서 고맙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십시요.